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하는 세션이었어요 큿............. 이 세션의 플록, ㄹㅇ죽기전까지 계속 볼 것 같은데 어떡하면 좋지?! ... 에녹을 너므나 사랑해

사랑 이야기에 유독 좀 약하긴 한데ㅋㅋㅋㅋ 그냥 시나리오 자체가 하나의 고전 소설 같은 느낌이엇다 .. . . 약간 영화암살 생각도 나고 ㅋ ㅌㅋㅌ ㅋ 하아아아아 진짜.강추.한번쯤가보면절대후회안하는시나리오.1위에 감히 꼽을 수 있습니다

뇩합이라 그런지 (뇨타백합이란 뜻) 여자아이들끼리의 미묘한 감정들이 좋았어.... 결혼이라는 소재로 이렇게 비벼먹을 수 있다는 게 좋았어......... 나를 좋아하는 에녹은 정말로 바보같아서 ...... 훌쩍.훌쩍.훌쩍.훌쩍.훌쩍 그냥 사랑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