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re

    나를 위해 울어 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떠올랐던 것이다.

    2022년 05월 23일 ― 불우한 삶

  • : re

    나는 무의미하게 시간을 소진하고 싶었다. 어느 누구를 위해서도 사용하지 않는, 단지 흘러가 버릴 뿐인 삶을 원했다. 나 자신에게조차 잊히고 싶었다.

    2022년 05월 23일 ― 불우한 삶

  • : re

    새카맣게 잊어버려 내게 남겨진 불우한 이들마저 모두… 이미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죽음들을 나마저도 잊어버리고 저버리려 했다.

    2022년 05월 23일 ― 불우한 삶

  • : re

    현재는 필연적으로 과거와 밀접한 접점을 가진다.

    2022년 05월 23일 ― 불우한 삶

  • : re

    모든 것이 증오와 연계되어 있었다.

    2022년 05월 23일 ― 불우한 삶

  • : re

    나역시 떠올릴 때마다 고통스럽고 후회되는 일이 있다. 이걸 가슴에 품은 채 어딘가에서 죽을 테고, 그럼 지금까지 해온 일도, 내 마음도 한낱 먼지가 되어 사라지겠지.

    2022년 05월 18일 ― 파이널 판타지 14

  • : re

    ‘내’가 너에게 맡긴 걸 내던지지 마라.

    2022년 05월 17일 ― 파이널 판타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