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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2

영화

관리자으혀

서치 2가 넷플릭스에 들어왔다는 소식 알고 계셨나요... 알음알음 듣고 까먹고 있었더니 이잉형아가 같이(ㅋㅋ 보자 하더라고요?! 그래서 냅다 웅! 하고 넷파 들어감... 암튼!!!!
서치 1은 극장에서 봤었는데, 그때도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남아있었어요! 그때는 아빠가 딸 찾는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이건 딸이 엄마를 찾는 내용이더라고요... 딸 된 도리로 어떻게 안 볼 수 있는데<<
ㅠㅠ 일단... 서치 시리즈(2편까지 밖에 없지만)가 늘 그렇듯 화면 구성이나? 연출?! UI? 적절히 반전되는 사실들... 등등등이 너무나 즐거웠어요!!! 그냥 감상만 하는데도 이것저것 흥미진진한 느낌이 들어서 매번 신기한ㅋㅋㅋ 3 나와도 열심히 볼 것 같아요... 재밌어!

어머니가 너무나 비밀스럽고... 트위터 계정에 뭔 디엠이 50개 넘게 와있어서 정말... 하이퍼리얼리즘을 느꼈다네요... 원래 싸불당하면 그렇게되잖아요... 아님말고... 또 믿을 수 없는 공권력이나 또 비밀스러운 어머니 친구라던가... 그 모든 사이트 접속 기록을 훔쳐보고 있는 스파이웨어까지 들어있어서 정말 깜짝 놀랏던 기억... ㅠㅠ

교훈: 시리를 항상 켜놓자... 아니면 애플워치를 차고 다니던가...(결말 스포있음)

근데 뻘하게 웃겼던 점도 있네요 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넷플릭스 광고인지 뭔지? 첫장면에서 무슨 리얼리티 극장? 같은거 1화 보고 있더니 마지막에느 9화였네요... 중간에 넷플피디 전화도 왔었어서 ㅋㅋㅋ 이런 부분을 떡밥으로 깐다고? 하면서 신기했던 기억...

............여튼 여러모로 즐거운 영화입니다!!! 늘 생각하지만 서치는 모르는 뇌가 되어서 다시 보고 싶어져요... 이 참에 1이라도 다시 볼까 싶기도 하고... 훌쩍
모르는 뇌 삽니다 제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