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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혀
그거 아세요? 마루이 비디오는 어... 음... 잔인한 사건 영상들 지하에 박아둔 비디오라고 해요 <아닐지도... 왜냠 방금 봤는데 그새 까먹음
어일횽아가 같이 보자고 해서 봤는데요? 이잉형아 무섭다고 뺄 줄 알았는데 들어왔길래 (ㅋㅋㅋ 어쩌다보니 늘 보는 그 멤버가 되었네요... 아무튼!!! 뻘하게 중간에 양치하러 간다고 (그... 잇몸이 비명지르길래) 내용 요약해달라 했더니 음... 많은 일이 있었다< ㅇㅈㄹ... 한놈은 이걸 밥먹으면서 봤다하네요... 하고싶은 말: 밥먹으면서 봐도 괜찮고 중간에 쬠 내용 몰라도 괜찮음!
아무튼 전체적인 내용은 한 사건을 파고드는 다큐팀 얘기...인데, 약간 랑종이나 그레이브인카운터같이 페이크다큐 느낌을 내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근데 정말 다큐같기는 해서 신기했었네요... <아무튼!
의외로 그 살인사건의 전말? 배경?이 빨리 밝혀지는데요... ... ... 그 이후가 더 무서웠어... 마지막에는 눈 가리고 있었는데도 화들짝 놀랐었네요 ㅋㅋㅋ 그래도 같이 놀라주는 친구들 있어서 괜찮았다...!....!!! ...
아무튼......................... 중간에 색감이 진짜 마음에 들었던 장면도 있었고(ㅋㅋㅋㅋ 무당으로 나오는 배우님 플래시라이트 받은 부분도 너무 아름다웠고... 전체적으로 뻔한 공포영화라고 할 수 있지만 뻔한 만큼 재미는 있어서? 재탕삼탕은 안 하더라도 나름 즐겁게 볼만한 것 같습니다!! 진짜 사소하지만ㅋㅋ 다큐멘터리 형식을 띄고 싶었으면 자막에 좀 더 신경썼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어떤 다큐가 그런 자막 쓰는데?
그리고...
하...
민감한 얘기라 안하려 했는데 아들새끼가 아빠를 죽이는 게 목적이었으면서 왜 다른 사람들까지 죽였는지... 한 다 풀었으면 이제 그만하고 꺼지지 왜 끝까지 남아있는지... 걍 ㅈㄴ이해않되는데... 귀신 마음 이해하려는 건 헛된 노력이겠죠... 이런말은 하지말까요... ... 그리고 고양이 죽이는 건 진짜 아닌거가태(결말 스포있음)서치 2가 넷플릭스에 들어왔다는 소식 알고 계셨나요... 알음알음 듣고 까먹고 있었더니 이잉형아가 같이(ㅋㅋ 보자 하더라고요?! 그래서 냅다 웅! 하고 넷파 들어감... 암튼!!!!
서치 1은 극장에서 봤었는데, 그때도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남아있었어요! 그때는 아빠가 딸 찾는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이건 딸이 엄마를 찾는 내용이더라고요... 딸 된 도리로 어떻게 안 볼 수 있는데<<
ㅠㅠ 일단... 서치 시리즈(2편까지 밖에 없지만)가 늘 그렇듯 화면 구성이나? 연출?! UI? 적절히 반전되는 사실들... 등등등이 너무나 즐거웠어요!!! 그냥 감상만 하는데도 이것저것 흥미진진한 느낌이 들어서 매번 신기한ㅋㅋㅋ 3 나와도 열심히 볼 것 같아요... 재밌어!
어머니가 너무나 비밀스럽고... 트위터 계정에 뭔 디엠이 50개 넘게 와있어서 정말... 하이퍼리얼리즘을 느꼈다네요... 원래 싸불당하면 그렇게되잖아요... 아님말고... 또 믿을 수 없는 공권력이나 또 비밀스러운 어머니 친구라던가... 그 모든 사이트 접속 기록을 훔쳐보고 있는 스파이웨어까지 들어있어서 정말 깜짝 놀랏던 기억... ㅠㅠ
교훈: 시리를 항상 켜놓자... 아니면 애플워치를 차고 다니던가...(결말 스포있음)
근데 뻘하게 웃겼던 점도 있네요 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넷플릭스 광고인지 뭔지? 첫장면에서 무슨 리얼리티 극장? 같은거 1화 보고 있더니 마지막에느 9화였네요... 중간에 넷플피디 전화도 왔었어서 ㅋㅋㅋ 이런 부분을 떡밥으로 깐다고? 하면서 신기했던 기억...
............여튼 여러모로 즐거운 영화입니다!!! 늘 생각하지만 서치는 모르는 뇌가 되어서 다시 보고 싶어져요... 이 참에 1이라도 다시 볼까 싶기도 하고... 훌쩍
모르는 뇌 삽니다 제시요
대망의 한 달짜리 왓챠파티 첫 관람작!!! 원래 별 생각 없이 트친 인생작(내가 사는 피부) 보려했는데? 이거 볼 거면 같이 봐준다는 친구가 있지 말입니다... 어떻게 안 볼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아예 작정하고 리뷰 쓸 생각으로 ㅋㅋㅋ 메모하면서 봤네요...
일단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맞긴 한데ㅠㅠ 아무리 그래도 오빠한테 막대하는 동생이 내가제일최고야... 나머지는 다꺼져 라는 가사의 노래를 부르는데 ㅠㅠ 이게 어떻게 사...............랑일 수 있는 걸까요... 내도힘들다... 하지만 그게 남매 사이에서는 나름 화해와 사과였던 거겠죠... <이거 진짜인 게 그래도 사과를 하긴 하더라고요... 거대 인외들이 외계의 힘으로 싸우는 걸 배경에 두고... 광선검 탓에 불씨폭발 일어나는데도... 게다가 모스부호였지만... 너희같은 아기가 행복했다면 됐다... 그리고 좀 클리셰적이지만 최후의 결투 방식이 본인도 이해 못했던! 하지만 그 남매로 인해 알게 된...!!! 자작 공놀이 스포츠!인 건 꽤 낭만 합격이었습니다... 스포츠에 열광하지 않는 법 모름
근데 도대체 윗부분의 어느 부분에서 사랑을 느낀 걸까요? 왜 마지막에 감동적인 척 너희덕에 사랑의 힘(ㄹㅇ?진심?)을 알게 되었어... 했던 걸까요... 게다가 포탈 닫히기 전 보이는 모습이 한참 무차별 테러 하는 건데 이거 진짜 괜찮은 거냐고? 왜 훈훈한 척 보고 있는 거냐고?!ㅠㅠㅋㅋㅋㅋㅋㅋ 미미가 사실 사이코엿던 건 아닐까요? 그래서 둘이 버디처럼 합쳐 부를 때 사이코 고어맨이 된 걸까...................줄여서 PG ...라는 생각을 했어요
결론: 싸이코 고어맨... 은근히 친절하고 다정한듯 해요? 시간에 연연하는 건 어쩌고저쩌고 인외적으로 말해놓고 결론이 길 헤맸어<이거 너무 킹받아ㅠ... 또 남편(아버지)는 헛소리만 해대서 대사 그냥 없다고 생각하니까 좋았고요? 뻘하게 사이코고어맨... 피가 분홍 슬라임이라 만져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진짜 하고싶은 말: 멀쩡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좀 건드리지 마시게나
이렇게 쓰긴 했는데 고어랑 어린이 영화의 중간점에서 최대한의 개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트친이 왜 좋아하는 줄 알겠음! 그냥... 뭔 대사 나올 때마다 츳코미 걸면서 행복했네요!
글고 최고의 명대사
으어어어어어어!!! 고드릭골짜기어쩌고저쩌고!!! (거기가 어딘데...?) 으어어어!!!!! 몇번째블록신호등에서멈춰!!!
뻘하게 영화보면서 가장 많이한 말: 이래도 되는 거냐고독우
하
행복하다
-틸타임-리뷰도 정성스럽게 썼죠?ㅎㅎ 근데 진짜 재밋엇음
(갑자기 또 독우를 담배피우게 만드는... ...)올빼미.............. 요즘 극장값 비싸잖아요? 저처럼 OTT에 올라오고 보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아님요) 네... 또 개늦게 봤다는 뜻.
암튼 이잉씨가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인 것 같아요!! 알기로만 세번째 재탕인데 흔쾌히 같이 봐주셨습니다...<ㅋㅋㅋ 근데 이 영화 너무나 무서워요... 초반까지 평화롭길래 재밋었는데 어라? 눈깜짝한 사이에 세자가 죽고 쫓기다 다리에 상처나고 독살자로 몰리고 인조가 배후라는 것가지 밝혀지고… ... 너무 빠르지 않나요? 영화 상에서 이게 고작 하루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그래도 굉장히 흥미로운 소재였어요! 인조 어쩌고 정치어쩌고는 알고 있었지만~! 예고편 안봤으니 말이죠? 맹인 침술사인데 밤에만 보인다는 사실은 영화를 보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제목의 뜻을 이렇게 알려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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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타임-
(오히려 좋아)
암튼 감상은! 마지막에 결국 복수를 해낸다는 점이 좋아요... 그러나 아무것도 못지켰다는 점이 좋아요... 결국 역사서 따라 결말 낼 수밖에 없다는 점은 좀 슬프지만요... ^_^ 조선시대라는 시대가 주는 불합리함과 분노는 사극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이겠죠... 이러한 분노까지 즐길 줄 아는 자가 진정한 시네필인 것입니다. #EZR
새벽이라 헛소리 개많은데 아무튼 재밌었다는 뜻~! 재탕삼탕사탕까진 못하겠지만 언젠가 기억안날 때 한번 쯤 다시 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넷플에도 들어오길... 제바아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