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대했는데 어떤 이유로 계속 미루다가ㅋㅋㅋ 결국 공일형아랑 같이 넷파를...
원래도 스릴러를 좋아하지만 정말정말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은 이야기였다!!! 이유가 명확하지 않아서 해석이 여러갈래로 가능하다는 점도 신기했고 챕터 3정도의(ㅋㅋ) 배경이 너무 마음에 들었음................. 공일형아가 시작한다하길래 긴장했는데 긴장한 보람이 있는 진행이었다... 다시 생각해도 진짜 좋은데
2회차까지 다녀옴... 장재현 감독의 영화를 원래부터 꽤 좋아했는데(ㅠㅠ) 파묘까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처음 본 다음주에 바로 다시 보러갔다... 진짜 재미있음
아는 만큼 보인다고 메타포나 은유로서 작용하는 요소들을 알고 찾아보니까 또 재미있더라,,, 해석 잘해둔 사람이 많아서 다 보고 꼭 해석 한 번씩 봤으면 하는 마음
무엇보다
한국인이라면 가슴이 안 뛸 수가... <이러네
으혀
별개로 극 중의 박해일이랑 유준상 톤이 유독 작위적인데 의도인가 계속 생각해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