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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브 인터레스트

감상완료일: 2024.06.08
영화
감상 완료

관리자으혀

보는 내내 이게 뭐지? 싶었는데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 잘 만들었다 생각하게 되는 영화... 홀로코스트에 대한 비판을 가해자의 입장에서 보여준 것이 신기했다. 소재가 소재인만큼 한 번쯤 나올 법도 한데 잔인한 장면이라곤 일절 없어서 그것도 약~간의 의외성을 느낌 <지금 생각하면 이게 목적이었나 싶긴 하지만

원래 기대되는 영화는 늘 예고편조차 안 보고 가서(ㅋㅋㅋㅋ) 그냥 냅다 봤는데 음향에 신경쓰면서 봐야하는 영화였어... 조~금 아쉽지만 2회차 할 자신은 없어서...ㅋㅋ 뒤늦게라도 떠올릴 수 있음을 감사하기로!

여튼 사운드의 역할이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본 게 엄청나게 좋았어... 관객이라고 하나 같은 상영관에 있던 사람들도 무척이나 관람 태도가 좋았던 탓에 이것저것 좋은 기억으로만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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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예정이 있다면 극장에 있을 때 보길